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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일본 쇼핑 후 짐 늘었다면? 피치항공 캐리어·쇼핑백 기내 반입 직접 이용 후기

by 50대건강이야기 202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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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쇼핑한 짐, 피치항공에 가지고 탈 수 있을까?

일본 여행을 갈 때는 캐리어 하나로 충분했는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상황이 달라졌어요.

과자와 기념품 등 쇼핑한 물건이 늘어나면서 캐리어에 전부 넣기가 어려워졌고, 자연스럽게 종이가방이나 쇼핑백을 따로 들게 됐습니다.

그런데 귀국편으로 이용한 피치항공은 기내수하물 무게가 1인당 총 7kg까지라 조금 신경이 쓰였어요.

캐리어가 하나 있는데 일본에서 쇼핑한 종이가방을 하나 더 들고 타도 될까?

그리고 실제 공항에서 셀프체크인을 하면 기내수하물 무게를 일일이 확인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직접 오사카에서 피치항공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경험했던 내용과 함께 기내수하물 규정을 정리해 봤습니다.

 

 

피치항공 캐리어·쇼핑백 기내 반입

피치항공, 캐리어와 쇼핑백을 같이 들고 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합니다.

피치항공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수하물을 소지품을 포함해 1인당 최대 2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내용 캐리어 1개 + 쇼핑백 1개 조합으로 가지고 타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두 개의 무게를 모두 합쳐 7kg 이하여야 합니다.

캐리어를 7kg까지 가지고 타고 여기에 별도로 쇼핑백을 추가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피치항공 7kg은 캐리어만의 무게가 아니다

피치항공을 처음 이용하면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기내수하물 7kg이라는 기준은 캐리어 하나만의 무게가 아니라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짐의 총중량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캐리어가 4.8kg이고 쇼핑 물품을 넣은 가방이 1.7kg이라면 총 6.5kg이므로 7kg 이내입니다.

반대로 캐리어가 6kg이고 쇼핑가방이 2kg이라면 총 8kg이 되므로 허용 무게를 초과하게 됩니다.

캐리어 + 개인 가방 또는 쇼핑백 = 합계 7kg 이하

이렇게 기억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본에서 쇼핑한 종이가방도 가지고 탈 수 있을까?

일본 백화점이나 드럭스토어, 기념품점에서 쇼핑하다 보면 종이가방이 하나둘 늘어나게 됩니다.

종이가방은 캐리어가 아니니까 별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내에 가지고 들어간다면 짐의 개수와 무게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캐리어 1개 + 종이가방 1개 = 총 2개

이렇게 가지고 있다면 개수 기준에는 맞습니다.

하지만 캐리어 1개에 종이가방을 2개 따로 가지고 있다면 총 3개가 됩니다.

쇼핑하면서 작은 종이가방이 여러 개 생겼다면 공항에 가기 전에 하나의 큰 쇼핑백이나 보조가방에 합쳐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이용해 보니 셀프체크인에서 무게 측정은 없었다

이번에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피치항공 셀프체크인을 이용했습니다.

기내수하물이 7kg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체크인 과정에서 캐리어와 가방을 저울에 올려놓고 무게를 확인할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용했던 당시에는 셀프체크인을 하면서 기내에 가지고 타는 캐리어나 가방을 별도로 저울에 올려 무게를 측정하는 과정은 없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수속 과정은 간단했어요.

다만 이것은 제가 해당 항공편을 이용했을 당시의 실제 경험입니다.

피치항공은 셀프체크인을 하면 항상 기내수하물 무게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무게를 재지 않았다고 7kg을 넘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저비용항공사 이용 후기를 찾아보면 기내수하물 무게를 검사하지 않았다는 경험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실제 셀프체크인 과정에서는 별도의 무게 측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탑승 경험과 항공사의 공식 수하물 규정은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공항이나 항공편, 현장 상황에 따라 직원이 수하물의 크기나 개수, 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셀프체크인이니까 8kg이나 9kg 정도도 괜찮겠지 하고 준비하기보다는 공식 기준인 7kg 이내로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캐리어 무게뿐 아니라 크기도 확인해야 한다

피치항공은 기내수하물의 무게뿐 아니라 크기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손잡이와 바퀴 등을 포함해 가방 3변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합니다.

특히 확장형 기내용 캐리어를 사용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쇼핑한 물건을 많이 넣기 위해 확장 지퍼를 열면 캐리어 두께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내용 캐리어를 준비할 때는 무게뿐 아니라 실제 외부 크기도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쇼핑한 물건을 나눠 담기

여러 명이 함께 일본여행을 한다면 쇼핑 짐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보다 각자의 가방 무게를 확인해서 나누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3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각자 캐리어 또는 가방 하나와 쇼핑 물품을 넣은 보조가방 하나를 가지고 무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A : 캐리어 + 쇼핑가방 = 6.3kg
B : 캐리어 + 쇼핑가방 = 6.5kg
C : 캐리어 + 쇼핑가방 = 6.2kg

이런 방식으로 각자의 짐을 7kg 이내로 맞추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캐리어가 무겁다면 과자나 옷처럼 쉽게 옮길 수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의 가방으로 나눠 담을 수 있습니다.

다만 3명이 함께 여행한다고 해서 한 사람이 10kg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4kg을 가지고 타는 식으로 단순 합산해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1인당 허용되는 수하물 기준에 맞춰 각각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할 때도 주의

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쇼핑할 일이 생깁니다.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마친 다음 면세점에서 과자나 기념품을 추가로 구입하기도 하죠.

피치항공은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면세점 등에서 구입한 물건도 기내 반입 수하물에 포함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짐이 7kg에 가까운 상태라면 면세점에서 무거운 물건을 추가로 구입할 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마지막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무게 여유를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여행에는 접이식 보조가방이 유용하다

일본에서 쇼핑할 예정이라면 작은 접이식 보조가방 하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갈 때는 작게 접어서 캐리어 안에 넣어두고 귀국할 때 쇼핑한 물건이 늘어나면 펼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에서 쇼핑하다 보면 작은 종이가방이 여러 개 생기는데 이것을 각각 들고 공항을 이동하면 불편합니다.

과자나 옷, 기념품 등을 큰 보조가방 하나에 모으면 짐의 개수를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가능하면 입구를 지퍼로 완전히 닫을 수 있는 보조가방이 이동할 때 더 편리합니다.

7kg을 꽉 채우지 않는 것도 여행 팁

일본으로 출발할 때부터 캐리어를 7kg 가까이 채워 가면 귀국할 때 짐 때문에 고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 백화점 등을 다니다가 계획하지 않았던 물건을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쇼핑 계획이 있다면 처음부터 캐리어 공간과 무게에 어느 정도 여유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귀국 전에도 정확하게 7kg을 채우기보다는 가능하면 6kg대로 맞춰두면 마지막 날 작은 기념품이나 과자를 추가하기가 조금 더 편합니다.

쇼핑을 많이 할 예정이라면 휴대용 캐리어 저울을 하나 가져가는 것도 유용합니다.

피치항공을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점

실제로 오사카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돌아오면서 셀프체크인을 해보니 제가 이용했던 당시에는 기내수하물을 별도로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상했던 것보다 체크인 과정은 간단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피치항공을 이용한다면 역시 7kg 이내로 맞춰서 갈 생각입니다.

무게를 검사할지 걱정하면서 공항에 가는 것보다 언제 확인해도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피치항공 기내수하물 핵심 정리

① 기내수하물은 소지품을 포함해 1인당 최대 2개

②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을 모두 합쳐 1인당 7kg 이하

③ 캐리어 1개 + 쇼핑 종이가방 1개 조합도 가능

④ 기내수하물은 3변의 합이 115cm 이내

⑤ 보안검색 후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도 기내수하물에 포함

⑥ 셀프체크인에서 무게를 재지 않았더라도 7kg 공식 규정은 그대로 적용

일본에서 쇼핑을 많이 할 예정이라면 결국 가장 편한 방법은 갈 때부터 캐리어를 가볍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캐리어 공간과 무게를 조금 남겨두고 접이식 보조가방 하나를 준비하면 귀국할 때 짐 정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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